저는 18학번 현역으로 건국대학교 입학(추합)하고 1학년을 수료하고
군대 전역 후 3년 만에 다시 공부하여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최초합격,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수석입학을 하게 된 김형서입니다.
현역 땐 인강의 중요성을 모르고 학원과 과외를 병행하고
하고 싶은 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부를 다시 시작할 때 정말 막막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공부방법을 알고 싶어서 주변에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 친구들의 추천으로 오르비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switch pt라는 프로그램도 알게 되어서 유현주 선생님의 비대면 현강을 신청하였습니다.
군 제대 이후 독학으로 시작했음에도 단기간에 좋은 서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현주간지의 명확한 기준과 충분한 복습량, 효율적인 정보들(행동영역, 사고영역, EBS 배경지식, 문학 분석 등)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