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친절하게 쓰인 책인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지문과 보기 및 선지에 쓰인 의문을 품을 만한 문장과 품었어야 하는 문장에 대한 자세하고 쉬운 해설이 달려 있고, 어떤 식으로 이미지화 했어야 하는지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은 국일만이 유일한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더 보기 >다른책들에서는 피상적이고 그냥 그 해당 문항에 대한 설명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독해 전략 독서 팁 문학팁도 해당 지문, 관련된 유형의 문제 풀이 스킬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면 국정원은 '지문'을 읽는 법에 대한 원리와 본질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달랐습니다. 다른 책 및 인강 강사의 설명으로는 깨달을 수 없는 수능 국어 지문의 깊은 본질을 알려주어
후기 더 보기 >컴팩트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일정한 틀을 만들고 그 틀을 계속 반복해서 체화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국일만은 책 한권에 그 틀에 대한 설명이 완벽히 들어있었습니다. 타 강사님들 및 다른 책은 상당히 킨 커리와 여러가지 강의를 들어야해서 시간적인 소모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국일만은 그냥 책 한 권에 완벽하게 그 틀이 담겨있습니다.
후기 더 보기 >국일만에는 국어를 풀 때의 올바른 태도가 적혀져있었습니다. 또한 국어를 왜 공부해야하는 지부터 시작해서 한문장 한문장 어떤 생각을 했어야했는지 적혀져있었습니다. 메가패스를 끊고 저한테 맞는 선생님들을 찾기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저는 항상 2등급이였고 가끔은 1등급, 못하면 3등급이 나왔습니다.
후기 더 보기 >글 읽는 방법과 주의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이여서, 그리고 지문 한 문장마다 해설과 해야했어야 할 생각을 정리해주는 책은 국정원이 유일한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강의 없이도 혼자서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같습니다. 강의도 물론 좋지만 직접 해설을 읽어가며 공부하니 효율성이 너무 좋았고
후기 더 보기 >제가 다른 학습 관련 책은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국일만의 경우 책의 첫 부분부터 제가 고민하고 있는 저의 글 읽는 습관을 정말 놀라울 정도로 짚었고 그에 대한 해결법과 글 읽는 법을 실제 기출과 함께 차근차근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이어서 책에 빨려들어간다는 느낌? 너무 읽기 편했습니다!!
후기 더 보기 >시중에 다른 문제집이나 강의들은 문제위주의 학습을 중요하게 여겼다면, 국일만은 수능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 독해 위주의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읽자마자 들었고 그 점이 다른 문제집과 강의들과 차별화된 점 같아서 한번 믿고 따라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선택했습니다.
후기 더 보기 >타 강사분들은 자연스럽게하기 힘든 것들을 강요 하실 때가 많습니다. 강의 들을 때는 “아 그치그치 체크해야겠네..” 싶다가도 막상 제가 글을 읽을 땐 체크하고 통제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아니 이런거까지 신경써야해?”라는 생각이 들었고 체화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후기 더 보기 >타 책들과 국일만만의 차이점은 근본인 독서능력을 향상 시켜준다는 데 있습니다. 타 학습 책들은 수능 국어에서 도움이 될만한 요령, 풀이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실전 상황에서 그 방법을 효과적으로 이행 할수 있을지 미지수이며 수능이 끝난후에는 휘발되는 능력일 것입니다.
후기 더 보기 >다른 책이나 강의는 무언가 인위적인 틀을 만들어서 거기에 수능 기출 문제나 작품을 끼워맞춰서 해석하는 경향이 많아서 바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는데, 국일만과 범작가님의 설명은 아주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시각과 ‘내면세계 파악과 공감‘이라는 적확한 기준으로 문제와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후기 더 보기 >일단 제가 여러 수업을 들었었는데 보통 다른 선생님들은 3점짜리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을 해야 빠르고 쉽게 푸는지를 알려주시는데 저는 그 3점짜리가 아니라 2점짜리 문제들도 어려워 하던 학생이었어서 좀 더 글을 잘 읽는 방법을 알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이 많은 국어문제를 써치해가며 푸는 것은 아닐텐데
후기 더 보기 >국정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주 자세한 해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유명한 기출 문제집들도 해설이 아예 상세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타 책들은 어딘가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선지의 정답은 자세하게 해설이 되어있지만 오답들은 해설이 되어있지 않음, 해설이 된 부분도 혼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음 등)
후기 더 보기 >첫번째로, 유튜브 영상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국어 공부법 영상을 통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고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알려주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꼈기에 이 분이 쓰신 문제집이라면 믿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두 번째로, 다른 책들과 다른 국일만의 차별점은 역시 해설입니다.
후기 더 보기 >일단 글을 읽는 방법들을 정독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고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보기. 그리고 국정원에 있는 지문들을 그 방법대로 끝까지 스스로 고민해보며 뚫어보기. 그리고 뒤에 있는 해설을 보며 내가 했던 사고과정과 비교해보기. 이 과정을 여러번 거친다면 뒤로 갈수록 점점 해설과 비슷하게 지문을 뚫을 수 있을겁니다!
후기 더 보기 >다른 책이나 강의 또는 학원에서는 문제를 풀 때의 스킬을 가르치거나 ebs연계교재를 계속 반복해서 학습 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또한 나름 유명한 학원을 다니면서 그런 방식으로 국어를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계속 3등급에 머무르던 와중,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국일만 독서편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후기 더 보기 >수능국어의 본질을 캐치하고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며 본질적인 독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문학을 감상하고 이미지화 시키는 능력을 탁월하게 향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문학:이미지화, 내면세계에 관련된 설명과 문제풀이에 적용된 해설지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인강은 선생님의 말을 세세하게 필기하지 않는 이상 배운 모든 내용을 복습하기에 시간적 무리와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러나 독학서라서 복습할 때 빠지는 내용 없이 다시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 국어 인강은 집중을 아예 못해서 이 책을 골랐어요. 인강 집중 못해서 완강한 뒤에 머리에 남는 게 없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명확한 국어 독서 읽기 방식을 알려주신다는 게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국어 독서 독학책을 본 적은 없고 인강을 들은 적은 있는데 지문을 하나하나 보면서 강사의 방식을 터득해야 했는데 국일만은 미리 글읽기 방법을 확실히 보여주는 게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후기 더 보기 >수능 국어판에서 그읽그풀이든 구조독해든 어느수준 이상에선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기에 이를 어떻게 학생들에게 쉽게 체화시킬지가 강사나 교재의 역량의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한다. 국일만은 학생이 체화하기에 가장 최고의 자습서라고 할 수 있다.
후기 더 보기 >저는 다른 학생들처럼 고3 입시판에 뛰어들 겨울방학 무렵 친구들이 듣는다는 1타강사의 책을 사서 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국어를 공부한다는 게 무슨말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굉장히 수능 공부에 무지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접하게 된 1타강사의 강의는 굉장히 신기했고 강의 속 선생님께서
후기 더 보기 >국정원(전 국일만)은 '스스로 생각'하게 해줍니다. 다른 책, 혹은 영상들은 국어 공부법에 관해 이야기할 때, '이런이런 인강을 들으면 된다.' 혹은 '이런이런 책을 풀면 된다'는 식으로만 안내해줍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기출'을 기반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공부하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후기 더 보기 >우선 다른 책들은 글을 읽는 법을 알려주지 않지만 국일만 같은 경우에는 글을 읽는 법을 먼저 알려주고, 뒤에서 그 원칙을 적용하여 모든 구절을 해석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이 국어 본질에 접근한다는 것이 확 느껴집니다. 또한, 이전에 다른 책들의 해설들은 구절들을 문질러 놓은 것과 단순 정보를 처리해놓은 해설이 많았다면
후기 더 보기 >지문의 문장 하나하나를 어떤 태도로, 어떤 생각울 하며 읽어야 하는지 자세히 그리고 와닿게 알려준다. 오르지에 올라온 홍보 글을 보고 이 책을 통해 수능 독서를 마스터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샀고, 지문 한두개의 해설을 읽은 후 이 책으로 쭉 공부하기로 결정함.
후기 더 보기 >그동안 애매하게 알고 있던 지식을 글로 정리해 명확하게 제시하고, 국어의 대원칙을 제시해 국어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점이 가장 기존의 책과 다른점이자 좋은점입니다. 저는 1,2학년때 1등급 3학년때는 1~2등급이 나왔습니다. 국어를 못하진 않지만 저에게 여전히 국어는 불안하고 잘 모르겠는 과목이었습니다.
후기 더 보기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국어 때문에 고민을 정말 많이 하던 와중에 작가님의 국어 공부법 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고, 국어의 신 영상 등을 통해 저와 비슷한 분들을 보며 작가님께서 일관적으로 강조하시는 공부법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친절하게 쓰인 책인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지문과 보기 및 선지에 쓰인 의문을 품을 만한 문장과 품었어야 하는 문장에 대한 자세하고 쉬운 해설이 달려 있고, 어떤 식으로 이미지화 했어야 하는지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은 국일만이 유일한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약해서, 쉽고 자세한 해설과 독학용 교재라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어려운 문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이미지화 하는 방법, 교수님과 대화하는 것처럼 지문을 대하라는 조언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수능, 국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실패했던 가장 큰 요인이자 간과했던 국어의 본질인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게 그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점을 역설해주신 덕에 이렇게 성적 향상을 비약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지문의 한 문장 한 문장을 국일만에서 알려주는 방식대로 혼자서 최대한 고민해보고 사고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읽어내고 문제를 푼 후에 책에 있는 해설과 비교하여 다른 부분, 놓친 부분들을 통해 왜 나는 못 보고 넘어간건지 고민해보는 방식으로 학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국일만 문학편, 국일만 노베이스 독서편, 국일만 노베이스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영일만 최초 독자 였습니다~~ (블로그 시절부터 우연히 본 ..)
당시 영어계 혁명이라는 느낌이 들어 국어계에서도 혁명이 나왔구나!! 싶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다른책들에서는 피상적이고 그냥 그 해당 문항에 대한 설명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독해 전략 독서 팁 문학팁도 해당 지문, 관련된 유형의 문제 풀이 스킬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면 국정원은 '지문'을 읽는 법에 대한 원리와 본질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달랐습니다.
다른 책 및 인강 강사의 설명으로는 깨달을 수 없는 수능 국어 지문의 깊은 본질을 알려주어 아, 진짜 지문을 글을 이렇게 읽고, 이런 생각을 하며 읽어야 하는구나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문학에서 '이미지를 상상하며 읽기'가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어교육과 전공자로서 정말 정말 제 후배들, 동생들,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 만나면 이 책을 1순위로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감히 "인강 필요없이 이 책 2권이랑 기출 문제집가지고 계속 반복하면 1등급 나올거야"라고 말합니다.. 정말 ,, 이책이 나왔으면 저도 재수 안하고 대학 왔을 텐데 하면서 봤던 책입니다. 아 그리고 국일만 노베이스 독서편도 제가 오탈자 수정하고 검토진으로 활동을 했던터라 더 애정이 갑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국일만을 일단 영역별로 몰아서 학습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문학에서는 일주일 동안은 현대시파트를 쭉 공부하고, 해당 기출 문제집 (곧 범작가 님이 출간하실 기출문제집으로 학습하면 더 좋겠네요)에 있는 현대시파트로 복습하며 체화해보기. 그리고 현대시 파트 끝나면 고전시가 파트 일주일동안 몰아서 하는 식으로 우선 처음에 공부할 때는 영역별로 공부를 하고, 이렇게 1회독이 끝나면 한 번 더 이 책으로 복습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2회독이 끝나면 영역 섞어서 모의고사로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국어교육 전공자가 시중 수능국어 책 중 제일 추천하는' 책 !!!!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작년 제 나이 29세 일 때, 대기업을 그만두고 수능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릴 땐 수능을 보지 않고 대학에 진학해서 수능 국어 시험 자체가 처음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수특을 사서 공부하다가 도저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유튜브에 수능국어 1등급을 검색하였고, 운이 좋게 범작가님의 영상과 국일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컴팩트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일정한 틀을 만들고 그 틀을 계속 반복해서 체화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국일만은 책 한권에 그 틀에 대한 설명이 완벽히 들어있었습니다. 타 강사님들 및 다른 책은 상당히 킨 커리와 여러가지 강의를 들어야해서 시간적인 소모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국일만은 그냥 책 한 권에 완벽하게 그 틀이 담겨있습니다.
타강사님의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하는 것보다 시간적 소모가 적어서,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툴이 간결하고 체화가 쉽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비문학 14습관 및 문학에서의 이미지화 및 내면세계 감상 입니다. 너무 많은 스킬과 생각을 가지고 실전에 임하면 뭐하나 온전하게 하지 못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14습관은 처음에 국일만을 읽고 자연스럽게 체화가 되었고, 이미지화와 내면세계 감상은 시험장에서 가장 쓰기 좋은 스킬(?)이라 생각들었습니다.(어찌보면 스킬이 아니라 작가가 원하는 감상법이겠죠?)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작년에는 6월쯤 국일만 비문학 편을 먼저 두번 보고, 마땡텅을 구매하여 하루 4지문을 국일만식으로 읽어보자 훈련하였습니다. 마땡텅과 함께 국일만 문학편을 구매하여 병행하였고, 마찬가지로 2번 복습 후 마땡텅을 구입하여 기출을 풀었습니다. 검은색 책과 붉은 책 두개를 사서 각각 2번씩 기출복습을 하였습니다. 이 때 문제를 그냥 푸는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국일만에서 배운대로 적용하고 있는지를 계속 인지하며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배워서 안 써먹으면 쓸모가 없습니당). 그렇게 작년엔 국어 백분위 97(화작에서 다 틀림)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4월 쯤에 국어 공부를 시작하여 마찬가지로 작년에 산 국일만 두개를 다 보았고, 기출을 2006년 까지 전부 보았습니다. 역시 국일만에서의 내용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공부하였고, 그 후엔 수특, 리트 지문 등을 국일만 방법으로 독해하였습니다.(문학, 비문학 모두) 또, 14습관과 내면세계감상, 이미지화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두고 계속 인지하려 하였습니다. 그렇게 올해는 국어 백분위 99를 받고, 의대 목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의 도전이었고, 해보지 않은 국어가 가장 무서웠지만 운이 좋게 국일만을 접하고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 국어가 되었습니다. 또 나이 30에 책 읽는 것이 제 취미가 되었네요. 이 책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유튜브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국일만에는 국어를 풀 때의 올바른 태도가 적혀져있었습니다. 또한 국어를 왜 공부해야하는 지부터 시작해서 한문장 한문장 어떤 생각을 했어야했는지 적혀져있었습니다. 메가패스를 끊고 저한테 맞는 선생님들을 찾기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저는 항상 2등급이였고 가끔은 1등급, 못하면 3등급이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푸는 방식이 맞다고 생각해서 공부법을 바꾸려고도 하지 않았고, 공부법을 바꿔보자!해도 별로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저의 성적은 그대로였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범작가의 공부법을 보게되었고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속은셈치고 국일만을 사서 읽었습니다. 한문장 한문장 어떻게 생각을 했어야했는지 적혀져있었습니다. 이런 수업은 처음이였습니다. 읽으면서 '아 내가 이걸 생각하지 못했구나', '아 여기선 "왜?"라는 의문을 던져야하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되었고 다른 지문을 풀때도 이런 생각을 하며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사관학교가 목표입니다. 저는 국일만을 고2 겨울방학때 접했고, 사관학교 1차시험은 7월말입니다. 사관학교 시험에서 타임어택이 심했지만 90점 고득점을 얻었습니다. 고3 모의고사 때는 계속 2등급이 나왔습니다. 면접, 체력 등 사관학교 준비과정에서 국어 공부를 소홀히 했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를때마다 등급은 떨어져 9모때 4등급이 되었고, 사관학교 입시에서 수능도 중요하기에 저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아무리 풀어도 예전에 나처럼 그냥 아무생각없이 기계처럼 읽고 풀고 읽고.. 이렇게 밖에 못풀겠더라구요,, 계속 그렇게 푸니까 잃었던 감도 좀처럼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생각난게 국일만이였습니다. 국일만을 다시 한번 쭉 읽었고 '아!! 맞아! 이렇게 생각해야지!!' 하며 점점 감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설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계속 1등급 아니면 2등급이 나왔습니다! (예전보다 1등급 빈도 증가) 저의 국어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사라지고 자신감이 붙기시작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수능치기 전에 사관학교 합격소식을 받았고, 다른 친구들을 위해 수능 국어를 열심히 풀고 답을 피해 omr카드를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수능 국어는 0점으로 백분위 0을 받게되었습니다..ㅎ.. 이때까지 성적표는 다 버려서 수능 성적표밖에 없네요ㅠ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한문장씩 적혀져 있는 해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종이로 지문을 따로 뽑은 후에 시간을 많이 들여 풉니다. 그리고 국일만 해설을 읽으며 지문에 'why?', '추상어' 등등 자신이 알아볼수있도록, 내가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필기합니다. 나중에 필기해놓은걸 읽으면 도움되더라고요!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범작가님 유튜브 영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추가로 드리고 싶은 말: 1등급을 목표로 했기에 조금은 아쉬운 결과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거의 1등급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후회없는 것 같습니다! 현역때에 비해 많은 점수를 올리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재수생활동안 흔들릴 때마다 범작가님이 올려주신 영상보며 마음가짐을 다잡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글 읽는 방법과 주의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이여서, 그리고 지문 한 문장마다 해설과 해야했어야 할 생각을 정리해주는 책은 국정원이 유일한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우선 강의 없이도 혼자서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같습니다. 강의도 물론 좋지만 직접 해설을 읽어가며 공부하니 효율성이 너무 좋았고, 밑줄쳐놓은 부분으로 쉽게 돌아와 헷갈렸던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또 기출문제를 회독하다가 어려웠던 지문은 거의 다 국정원에 있었던 경우가 많았어서, 어렵거나 헷갈렸던 지문을 만나면 국정원을 먼저 펼쳐서 해설을 다시 확인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국정원의 해설입니다. 실제로 앞에서 과외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섬세하고 자세한 해설이라 알려주신 방법을 체화하기에 너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국정원+기출문제집(조만간 기출문제집도 출간하신다고 들었습니다!)+상상모고(범작가님 선별)+ebs 핵심작품 대비,조합이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이 조합으로 매일 꾸준히 기출문제 읽는 힘을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현역때는 빠르게 속독하기 바빴다면 국정원을 접하고 나서는 글에 접근하는 태도 자체가 싹 다 바뀐 것 같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다른 추가적인 커리없이도, 국정원의 방법을 꾸준히 자신이 체화할 수 있도록 밀고 나가신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학교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고 국일만님 유튜브를 보며 더욱 이 책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제가 다른 학습 관련 책은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국일만의 경우 책의 첫 부분부터 제가 고민하고 있는 저의 글 읽는 습관을 정말 놀라울 정도로 짚었고 그에 대한 해결법과 글 읽는 법을 실제 기출과 함께 차근차근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이어서 책에 빨려들어간다는 느낌? 너무 읽기 편했습니다!!
또 이론만 냅다 던져주고 혼자 기출에 적용해보라는 식이 아닌 기출에 적용된 글 읽는 법을 상세히 같이 책 뒷 쪽에 넣어주셔서 체화시키는 것도 더 빨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천천히 읽기,다시 읽기‘ 내용으로 저의 읽기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었어요!
저는 6모까지는 공부를 할 때도 “실전에선 무한대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니 빨리 읽는 연습을 해야해”라며 빨리 빨리 와리가리 기법을 연습하며 시간 내에 푸는 공부를 했어요, 본질적인 독해 능력도 갖추지 않은 채로 말이죠.
그런데 6모에서 4등급을 받고 나서 제 방법이 잘못됨을 느꼈습니다. 이후 국일만을 통해 천천히 읽으며 이미지화하는 방법을 체화시켰습니다. 9모까지 많은 기출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정말 지문을 이해한 후 문제에 진입했을 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제 푸는 시간도 적어지고 시간 내에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실력까지 도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9모에선 98점을 맞으며 2등급을 받아냈습니다.
수능 전까지 기출과 실모를 반복하며 ‘이 문단을 내가 이해한 것이다‘라는 판단에 대한 저만의 기준도 만들고 계속 감을 유지하였더니 결국 수능 날 백분위 93의 2를 받아냈습니다.
수능 날 너무 긴장해서 제가 쌓아 놓은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6모 이후 국일만을 접하여 ‘글 읽는 습관, 시험 현장에서의 행동강령‘을 제대로 정립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하루에 파트 하나 씩 어느날은 현대시, 어느날은 고전소설, 어느날은 기술 지문 이런 식으로 나누어 [국일만 내용 + 적용 기출] 세트로 하루 공부 분량을 정해놓고 큰 부담없이 저의 읽기 습관을 바로 잡으려 했어요!!
또 글에 있는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될 땐 국일만님 유튜브 영상을 같이 참고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한 번 봤다고 끝이 아니라 따로 기출에 혼자 적용해보면서 잘 안 될 때 그 파트의 국일만 내용을 또 보고 그랬어요!!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서점에서 책들을 둘러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시중에 다른 문제집이나 강의들은 문제위주의 학습을 중요하게 여겼다면, 국일만은 수능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 독해 위주의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읽자마자 들었고 그 점이 다른 문제집과 강의들과 차별화된 점 같아서 한번 믿고 따라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선택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독서편과 문학편 둘다 독해하는 방법과 공부할때 어떤 실력을 길러야하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시간을 재지 말고 독해 실력을 기르라는 부분이 수험 생활 내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읽기만 해도 국어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거에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국일만의 방법들을 스스로 독해하면서 활용할 수 있을때까지 국일만에 있는 기출로 연습하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일만의 방법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면 처음보는 지문을 읽어도 흔들림없이 자신의 실력이 나오는 것을 수많은 모의고사와 사설들을 보며 체감했습니다. 저는 현역으로 처음엔 국어 낮은 3~4등급이었지만 1년동안 국일만 문학편과 독서편을 각각 2~3번씩 정독하고 기출 문제만 계속 반복해서 푸는식으로 해서 다른 강의나 학원의 도움없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저는 여러 국어강사분들을 정말 많이 들었고 여러번 바꿨습니다.
타 강사분들은 자연스럽게하기 힘든 것들을 강요 하실 때가 많습니다. 강의 들을 때는 “아 그치그치 체크해야겠네..” 싶다가도 막상 제가 글을 읽을 땐 체크하고 통제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아니 이런거까지 신경써야해?”라는 생각이 들었고 체화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의식적인 것들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글의 핵심과 본질에서는 멀어졌고, 글을 읽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이질감이 들며,이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일만은 정말 글읽기의 윤활제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시험장에서 “자연스럽게,당연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고 ,글의 핵심과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방법론적이고 의식적으로 체크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지않고 정말 본질적인 것들만 알려주시다 보니 부담도 줄어들고 글도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이해하게 만들어줍니다.
국일만 독서와 문학편을 공부하며 정말 시험장에서도 할 수 있겠다고 확신이 드는 자연스러움과 매끄러움을 경험하게 되었고 정답률 또한 상승하여 확신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게되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내면세계 공감(문학2점짜리 문제를 맞힐 때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단어의 함축적 의미파악
제시단 단어의 의미 머리속에 박기
대화하며 읽기
궁금해하며 읽기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문학은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를 연습하며 시험장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연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국일만 문학편에 있는 기출들을 풀며 먼저 “아 이렇게하는 건가?” 처럼 감을 잡고, 국일만에 있지 않는 다른 기출들로 내면세계공감과 이미지화를 연습하면 좋습니다. 또한 사람은 자꾸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관성이 있기 때문에 국일만에 있는 기출들을 한번 풀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보며 감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독서는 국일만에 나와있는 것처럼 시간에 조급해하지말고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독파하려는 노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한시간이상 글을 붙들고 있던 적도 굉장히 많았고 이렇게 연습을 하였더니나중에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이미지화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또한 또한 자신의 옛날 버릇과 안좋은 습관으로 회귀하기 쉽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국일만 독서편에 있는 기출들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타 책들과 국일만만의 차이점은 근본인 독서능력을 향상 시켜준다는 데 있습니다. 타 학습 책들은 수능 국어에서 도움이 될만한 요령, 풀이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실전 상황에서 그 방법을 효과적으로 이행 할수 있을지 미지수이며 수능이 끝난후에는 휘발되는 능력일 것입니다.그러나 국일만은 독자의 근복적인 독해력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수능장에서도 안정적인 점수를 기대할수 있으며 수능후에도 자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생각하며 읽기를 처음 마주했을 때는 제 뒤통수가 얼얼했습니다. 어릴때 소설을 읽으면 항상 그 그림을 상상하고 그려왔는데 수험생이 되었을 때는 한번도 텍스트를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독서 제제와 이야기를 상상하며 읽을때 저 자신의 독해능력이 크게 상승하는 것에 놀랐고 글읽기가 점점 즐거워 졌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고2 겨울방학에 국읽만을 읽으며 글을 읽는 법을 배운 후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풀어가며 방법에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일정 기준을 두어 기준때 마다 국일만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자신이 방법을 잘 적용하고 있는가, 놓친 부분은 없는가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심자때 읽은 국일만과 국일만의 방법을 인지한 채 읽는 국일만은 완전히 다른 책입니다.
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학교 같은 반 친구 중에 전교권을 유지하며 약대 준비하는 친구가 제게 소개해주어서 그때부터 범작가 유튜브 채널과 국일만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다른 책이나 강의는 무언가 인위적인 틀을 만들어서 거기에 수능 기출 문제나 작품을 끼워맞춰서 해석하는 경향이 많아서 바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는데, 국일만과 범작가님의 설명은 아주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시각과 ‘내면세계 파악과 공감‘이라는 적확한 기준으로 문제와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에 바로 적용 효과를 볼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바로 ‘국밥‘처럼 ‘든든한 해설‘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고3 시기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시중에 좋다는 기출문제집 해설을 모두 서점 가서 찾아보고 연구도 해보았지만, 국일만처럼 자세하고 이해하기가 쉬운 해설은 정말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표면적이고 딱딱한 해설이 아니라 정말 작가님과 1대1 과외를 하는 기분을 느낄만큼 친절하고 쉬운 용어로 풀어서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더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첨부파일에도 넣어놓았지만 5모때까지만 해도 5등급이었던 제가 6평 때 3등급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도, 3학년 1학기 화법과 작문(실제로는 EBS 25수특 문학으로만 수업과 시험 진행) 중간고사 전교 80등에서 기말고사 16등까지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범작가님을 알게 되고 국일만을 알게 된 뒤 이룰 수 있었던 일입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국일만의 설명과 해설이 자세하더라도 스스로 고민하고 내면세계 공감을 해보려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유튜브로 범작가님이 글을 제대로 읽는 11가지 규칙 이렇게 올리셨을 때 처음 보고 와..! 하고나서 나머지 영상들을 모두 정주행 하다가 범작가님이 쓰신 책이 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일단 제가 여러 수업을 들었었는데 보통 다른 선생님들은 3점짜리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을 해야 빠르고 쉽게 푸는지를 알려주시는데 저는 그 3점짜리가 아니라 2점짜리 문제들도 어려워 하던 학생이었어서 좀 더 글을 잘 읽는 방법을 알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이 많은 국어문제를 써치해가며 푸는 것은 아닐텐데 그렇다고 써치를 하지 않으면 시간 안에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하나도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범작가님 영상을 보고 문장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대화하며 읽으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것도 14습관으로 정리해주시니까 훨씬 공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고 이게진짜 내가 찾고 있던 공부방법이 아닌가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일단 14습관 자체가 되게 도움이 컸습니다. 그냥 글을 잘 읽자 몰입해서 읽자 이렇게 하면 도대체 어떻게하는게 잘 읽는건지 몰입하는건지 모르겠고 그게 매번 글을 읽을 때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지만 14습관을 알려주시니까 하나하나 적용해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기출에 적용해서 알려주시는 부분이 제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상 이제 어떻게 적용할지 몰랐었는데 그때 한문장한문장 범작가님이 해설해주시니까 아 이렇게 하라는 거구나.!. 라는걸 확실히 알고 그걸 따로 기출문제집에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처음에는 범작가님 말씀처럼 모든 기출문제집을 범작가님 방식대로 읽어야 합니다 답이 나올 때까지 고민해보고 못 푼 문제가 잇으면 분명 어떤 문장을 이해하지 못한거니까 다시 글을 이해해보고 그런식의 방법을 잘 반복해야합니다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그러면 안됩니다..ㅜㅜ 제가 작년 수능때는 이걸 반복하다가 시험상황이라는것을 망각한 채 기출문제 분석하듯이 시간흐르는줄 모르고 열심히 답 나올 때까지 붙잡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가장 낮은 성적을 받게되었습니다 범작가님 말씀처럼 이게 제 원래 실력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즁요한 것은 기출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과 기출분석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올해는 제 나름대로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범작가님 영상을 처음 봤고 그때 국일만을 알게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국정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주 자세한 해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유명한 기출 문제집들도 해설이 아예 상세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타 책들은 어딘가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선지의 정답은 자세하게 해설이 되어있지만 오답들은 해설이 되어있지 않음, 해설이 된 부분도 혼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음 등)
그러나 국정원은 모든 선지 하나하나를 자세히 풀어서 설명 되어있기 때문에 저처럼 독해력이 초등학생 수준에 머물러있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귀신같이 원래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범작가님의 코멘트가 있어 정말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든 책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저는 성적표를 보면 알겠지만 22, 23수능을 응시했고 두 시험 모두 국어 4등급을 받았습니다. (모고도 4~5였습니다)
그렇게 반수 실패 후 복학해 학교생활을 하다 수능에 미련이 생겨 1년 휴학 후 한번 더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국어는 3월부터 시작해 다른 강사 분의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25년도 6월 모의고사의 결과는 낮은 3등급으로 그제서야 공부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범작가님의 영상 하나를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영상의 내용은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대략 국어 만년 4등급의 특징이었고 눈으로 빠르게 훑고 이해했다고 생각하기, 대충 읽고 와리가리치기(...)등등 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 속에서 설명하는 만년 4등급의 모습이 정확히 저와 같다는 생각을 했고 책 값도 저렴해서 속는 셈 치고 한번 구매해보자! 해서 국정원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는 제 수험생활 중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다 너무나도 도움이 되어서 고르기 힘들지만 아무래도 상세한 기출 해설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4습관은 너무나도 중요하고 도움되는 내용이지만 글읽기에 적용을 제대로 해야 금방 실력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올바르게 생각하며 글을 읽고 있는지 점검을 해줘야 하는데 이때 자세한 해설편이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설은 지문 하나하나 선지도 하나하나 전부 자세하게 해설이 되어있어서 진짜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이런거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국정원의 제일 마지막 장 쯤에 국어 공부를 할 때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은 글읽기가 재미있는가? 를 생각해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물론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늘 하기 싫었지만ㅎ 독서 지문을 한 문장씩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떠올려보고, 소설과 시 구절을 이미지화 해보며 그 내용에 빠져들 수 있게 되었을때 글 읽는 행위가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선지도 술술 풀립니다... 레알임! 글 읽기에 재미를 붙여주신 범작가님 감사드립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저자인 범작가님의 활용법 영상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정 전의 국일만을 읽었는데 책에 14습관을 따로 적어놓고 꾸준히 읽으라고 되어있어서 자주 보는 단권화 노트에 14습관을 그대로 적고 이해하기 쉽게 제 말투로 바꿔서 한번 더 적었습니다. 공부 초반에는 지문 읽을때마다 봤고 솔직히 9모 이후로는 가끔 봤습니다...ㅎㅎ
그리고 기출을 씹어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영상에서도 책에서도 늘 강조하시는데 동의합니다!
저는 국정원을 읽은 후 ebs 기출 페이지에 들어가 06년도 부터 작년 수능까지 나와있는 모든 6,9,수능 국어 기출들을 다 다운받아서 하나하나 국정원 식으로 생각하며 풀어봤습니다.(많이 틀려서 부끄럽지만... 인증가능) 이 과정에서 제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을 읽기 전인 25 6모까지 문닫는 3등급에 머물러있던 제가 국정원을 읽고 처음으로 9모 100점을 받았습니다. 물론 25 9모는 1컷 100인 핵물 시험지가 맞았지만, 시험장에서 독서 지문이 하나하나 이해가 되고 시 내용의 이미지화가 되는 것을 경험하며 제 실력이 올랐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수능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도 화작 90점 백분위 92를 받으며 2로 마무리했지만 2년 넘게 아무리 해봐도 4에서 오르지 않던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건 국정원의 도움이 큰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범작가님...🥺 덕분에 긴 수험생활 마무리 짓습니다!!!!!
요약: 국정원을 꼼꼼히 읽자. Ebs에서 기출문제들 다운받아 풀어보자. 시험장가서도 꼭 14습관 떠올리며 꼼꼼히 풀자. 국정원은 신이야!!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범작가님께서 하시는 유튜브를 먼저 접했고, 말씀하신 공부법을 총망라한 문제집을 내셨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첫번째로, 유튜브 영상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국어 공부법 영상을 통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고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알려주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꼈기에 이 분이 쓰신 문제집이라면 믿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두 번째로, 다른 책들과 다른 국일만의 차별점은 역시 해설입니다. 지문을 단순히 꼼꼼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계속해서 제시하는 것이 국일만의 가장 큰, 대체 될 수 없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4습관을 통해 사고 회로를 익히고, 이를 잘 적용할 수 있는 지문을 통해 연습하고, 해설을 보며 이 사고회로의 적용을 점검할 수 있는, 세 단계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집의 구성을 보면 하라는 대로 한다면 성적이 절대 안 오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비문학)일단 14습관을 제시해준 것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공부의 길을 제대로 잡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작가님께서는 제가 접한 국어 공부에 관한 내용 중 처음으로 '다시 읽어도 된다'라고 말씀해주신 분입니다. 유튜브에선 지문을 읽을 때 절대 다시 돌아가지 말라는 말이 너무 퍼져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작가님을 접하기 전까진 그렇게 읽어왔고 그래서 성적이 정체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문학) 문학편에서는, 내면세계를 계속 제시해주신게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전 항상 문학에서 많이 틀리고 문학을 감상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감상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책에서 나오는 내면세계를 정리해 따로 계속 익히니 이번 수능 문학에서는 하나만 틀렸습니다.(공통)그리고 해설에서 어떤 부분은 이런 식으로 읽어야 한다며 길을 제시해주신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깨달음을 얻을 때마다 따로 노트에 정리해가며 글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점점 국어 성적이 떨어지며 3모 때는 3, 6모 때는 2컷에 걸쳤었습니다. 8월부터 최저 때문에 국어와 탐구만 잡고 달린 결과, 수능에서는 백분위 100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추가로, 6모 후에 작가님께서 조교를 모집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때부터 국일만으로 공부하고, 1등급을 받는 것이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너무나 기쁜 마음입니다. 조교 모집은 끝났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간단하게 순서로 나타내보겠습니다.
(비문학)
1. 14습관을 읽는다
2. 종이에 14습관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3. 습관 중 내 습관이 아닌 것을 지문 읽기 전에 훑어본다
4. 그 중에서 가장 익히고 싶은 습관 3개를 지문 위에 적는다
5. 지문을 읽고, 답을 확인한다
6. 선지에 대해 해설을 달아본다
7. 해설을 달지 못했던 부분의 지문을 읽어보며, 14습관 중 어떤 것을 적용하지 못했는지 점검한다
8. 국일만식 해설을 읽으며 내가 점검하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한다
9. 7, 8에서 깨달음을 얻은 부분을 노트에 정리한다
(문학)
1. 내용 부분을 읽고 감상 방법을 정리한다
2. 문학 지문을 읽기 전 어떻게 감상할 지 정리한 걸 읽으며 상기한다
3. 문제를 풀고, 답을 확인한다
4. 다 푼 후 지문으로 돌아와 내면세계가 뭔지, 뭘 바라보고 있는 건지 다시 고민한다
5. 뒤 해설을 읽으며 깨달음을 얻은 부분을 정리한다
6.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내면세계들을 종이에 정리하여 내면세계 모음집을 만든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정말 실력이 오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라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오르비에 올라온 국일만 후기를 보고 알게되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내가 하고있었던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공부법을 정확하게 책에서 서술하고 있어서 신뢰가 갔다. 수험생의 입장을 잘 헤아리고 있는 것 같았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시계 보지않기, 천천히 읽기, 시간재고 풀지 말고 끝까지 고민하기, 심상그리기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글을 읽는 방법들을 정독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고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보기. 그리고 국정원에 있는 지문들을 그 방법대로 끝까지 스스로 고민해보며 뚫어보기. 그리고 뒤에 있는 해설을 보며 내가 했던 사고과정과 비교해보기. 이 과정을 여러번 거친다면 뒤로 갈수록 점점 해설과 비슷하게 지문을 뚫을 수 있을겁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아는 형의 추천으로 처음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다른 책이나 강의 또는 학원에서는 문제를 풀 때의 스킬을 가르치거나 ebs연계교재를 계속 반복해서 학습 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또한 나름 유명한 학원을 다니면서 그런 방식으로 국어를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계속 3등급에 머무르던 와중,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국일만 독서편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국일만은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무엇인지, 그에 맞는 학습방법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주는 책이어서 변화가 필요했던 저에게는 유독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국일만은 수능 국어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있고, 그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또한 정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국일만을 접하기 전에는 독서 지문을 풀 때, 밑줄이나 동그라미를 많이 사용하여 풀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글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문제를 풀 때 그 표시들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국일만에 이런 습관에 대한 조언이 나와있었고, 그 조언대로 공부한 뒤부터는 독서에서의 오답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글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해결책이었던 것이죠. 국일만 문학편에서는 화자에 감정이입하여 내면세계를 파악하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전에는 문학 작품을 읽어도 선지에서 막히는 경우가 허다해 작품을 다시 읽고 또 다시 읽고 하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하지만 내면세계를 그리면서 읽어가니 작품으로 돌아와 다사 읽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국일만의 학습법이 아직은 일반적인 학습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고, 학습 하면서도 많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를 버텨내어 체화가 된다면 그때는 무조건 성적이 상승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 시기를 견뎌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체화가 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국일만에서 말한 습관들 중 몇가지를 잊을 수 있는데, 이때 국일만을 다시 회독해주면 금방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범작가님 유튜브 채널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수능국어의 본질을 캐치하고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며 본질적인 독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문학을 감상하고 이미지화 시키는 능력을 탁월하게 향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문학:이미지화, 내면세계에 관련된 설명과 문제풀이에 적용된 해설지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밑줄 치지않고 이해하기, 부연설명 붙여 이해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초반에 나오는 설명들을 정독하여 이해하고 문제를 풀며 이 문장은 범작가님께서 어떻게 뚫으셨을지 고민하며 생각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해설지와 내가 했던 생각을 비교하며 어떤점이 부족했고 어떻게 내가 처음읽는 지문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것이 가장 좋은 국일만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범작가님 유튜브 영상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 독학서다.
- 인강은 선생님의 말을 세세하게 필기하지 않는 이상 배운 모든 내용을 복습하기에 시간적 무리와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러나 독학서라서 복습할 때 빠지는 내용 없이 다시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 국어 인강은 집중을 아예 못해서 이 책을 골랐어요. 인강 집중 못해서 완강한 뒤에 머리에 남는 게 없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커리큘럼이 컴팩트하다
- 국일만 -> 기출 -> 실모로 실전 연습, 행동교정 + 기출
이 정도만 제대로 해도 실력이 쑥쑥 늘어요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1. 문학 선지 판단의 기준은 ‘감상‘을 통해서 하는 것이다. (내면세계 공감, 이미지화)
- 이전까지 문학 선지의 정•오답 기준이 뭔지 모르겠고 불확실한 과목이라 생각했는데, 국일만 읽고 훈련을 거쳐 문학 선지 판단 기준이 확실해졌어요. 감상 능력을 기르고 제가 느낀 것에 맞춰 답을 확실하게 고를 수 있게 됐습니다.
2. 외우는 걸 목표로 읽는 것이 아니다. 암기를 목표로 하면 글의 내용을 전부 외울 수 없지만, 이해하면 글의 내용이 저절로 외워진다. (습관1)
3. 천천히 읽어도 된다. (습관2)
- 이전에 타 국어교재에서 독서지문은 한문장 한문장 이해하며 읽으라고 배웠었습니다. 그런데 시간 압박때문에 늘 지문을 급하게 읽었고 이해를 했다고 착각했어요. 그러다가 천천히 읽어도 되고 천천히 읽는 게 답이라는 걸 국일만을 통해 알게 됐고, ‘천천히 읽기’는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첫 단추로 핵심적인 태도교정이었습니다.
4. 선지에서 막히면 선지에서 빙빙 돌 거나 지문의 극히 일부만 볼 것이 아니라 넓은 범위를 다시 읽어야 하고, 그렇게 해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 (습관3)
5. 독서도 문학처럼 이미지화가 필요하다. (습관8)
6. 내가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법은 ’애매함‘이 느껴지는지, 아닌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습관14)
- 지문을 이해했는지 안 했는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줘서, 이해 못했는데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대충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양질의 기출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https://youtu.be/_FHDcl2tDjY?si=zNxrOcqJxgvB-xcR
위 링크의 범작가님의 유튜브 영상에서 1인칭 시점 설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출을 활용해서 제대로 공부하는 게 뭔지, 스스로 오래 고민하고 머리 써가며 공부한다는 게 뭔지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국어 공부는 스스로 머리 지끈지끈해가며 하는 거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그게 정확히 뭔지 잘 몰랐었는데 저 영상 보고 제가 여태 기출을 풀어왔던 태도를 반성하고 고쳤습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모의고사 보면 독서에서 주로 틀려서 보통 3등급 정도 나왔습니다 올해 6, 9모의고사도 3등급이고요
그래서 독서를 어떻게 할지 커뮤니티를 돌아보다가 국일만을 알게 되어서 유튜브를 봤는데 국어 공부법 영상에서 하신 말씀이 와닿더라고요 그래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명확한 국어 독서 읽기 방식을 알려주신다는 게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국어 독서 독학책을 본 적은 없고 인강을 들은 적은 있는데 지문을 하나하나 보면서 강사의 방식을 터득해야 했는데 국일만은 미리 글읽기 방법을 확실히 보여주는 게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강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걸 알려주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한문장 한문장 자체가 이해조차 안되는 데 그걸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그걸 어느정도 이해했다는 전제하에 글을 이어읽고 세부정보를 분류하고 이런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근데 국일만은 질문하기, 추상어 감지하기 등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문장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지문은 교수님과 1대 1 미팅이다 부분과 글을 이해하면 저절로 기억난다는 부분이 제일 도움되었습니다 이거 2가지 방법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면서 어려운 지문까지도 다 뚫어낼 수 있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독해편과 기출편이 있는데 독해편을 다 읽고 스스로 글읽기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한 후 기출편을 풀든 수특 수완을 풀든 여러 지문을 접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특 수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출은 일단 최근 것만 보고 수특 수완 보면서 나머지 기출 정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방법대로 공부했습니다
국일만 문학편,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유튜브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수능 국어판에서 그읽그풀이든 구조독해든 어느수준 이상에선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기에 이를 어떻게 학생들에게 쉽게 체화시킬지가 강사나 교재의 역량의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한다. 국일만은 학생이 체화하기에 가장 최고의 자습서라고 할 수 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부연설명과 이미지화
부연설명과 이미지화는 일상생활에서도 나도모르게 사용하고 있던 극히 자연스러운 정보처리 사고이다. 왜 이걸 국어 지문 읽을 때도 사용할 생각을 못했던 것인지.. 저 2개만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연습한다면 1등급은 무리 없다고 생각한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교재에 실린 지문을 최대한 여러번 다시 읽어 볼 것을 권한다. 교재의 내용을 빠르게 체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국일만 문학편,국정원(전 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매일 평소와 같이 유튜브를 보던 중 범작가님 유튜브 영상이 떴습니다. 그 영상을 보다보니 지금 이 사람이 굉장히 설득력있는 말을 하고있구나 느끼고 다음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저는 다른 학생들처럼 고3 입시판에 뛰어들 겨울방학 무렵 친구들이 듣는다는 1타강사의 책을 사서 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국어를 공부한다는 게 무슨말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굉장히 수능 공부에 무지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접하게 된 1타강사의 강의는 굉장히 신기했고 강의 속 선생님께서 넌 무조건 된다며 수업을 하시니 저도 신나서 열정을 불태우며 국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연간커리의 첫번째 커리를 마치고 3모를 쳤습니다. 그리고 3모에서 저는 4등급을 받았습니다. 겨울방학동안 1타 선생님께서 끌어주시는대로 다 받아먹으며 필기하고 열심히 했는데 2학년 때 공부를 안 한 상태로 본 성적과 다를바 없는 성적이라니.. 그 순간 의욕이 팍 꺾였습니다.
그래도 믿음이 있었던지라 게속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커리를 따라가다가 5월쯤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있는 이것이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 확신을 가지고 하고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커리를 따라가기 위해 하고있는 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매우 중요한 것을 느끼게되는데 그 당시에는 뭔가 이 강의가 나를 위한 강의가 아니라는 느낌만 받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범작가님을 만납니다. 14습관중 일부를 소개해주시는 영상이었는데 그 영상을 본 저는 굉장히 묘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첫번째는 '아! 그러네. 내가 무언가 중요한걸 놓치고 있었구나'이고 두번째는 지금 이 영상에서 하는 말이 바로바로 납득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당연한 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걸 알아차림과 동시에 사실 그것이 내가 이미 알고있었던 당연한 무언가라는 것이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그 다음날 저는 당장 서점에 가 국일만을 구매하였습니다.국일만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말, 제가 놓치고 있던 그것,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매우 당연한 것. 바로 '이해'였습니다.
국일만에 나오는 14습관은 결국 같은 말을 하고있습니다. 14개나 되는 거창한 습관일 것 같지만 전혀 그런게 아닙니다. 국어를 잘 하려면 글의 내용을 잘 이해해야한다는건 모두가 당연히 아는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너무 당연해서인지 아무도 이해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제가 1타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뭔가 허전한 그 느낌은 이해를 하지 않고 국어를 하고있었기 때문에 느꼈던 것이었습니다.
많이 들어본 유명 강사들의 국어 인강을 들으면 매우 끌립니다. 내가 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알려주고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글을 읽어나가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부해야 진짜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라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중요한건 본인에게 맞는 길잡이를 만나는 것입니다. 저도 인강의 화려함이 좋아 5개월을 쏟아부었지만 그 강의는 저를 위한게 아니었습니다. 그 강의들의 가장 위험하고 수강하기에 앞서 생각해야 하는 점은 그 강의들은 '이해'를 전제로 깔고 강의를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해를 하지 않은게 다른 것을을 그 위에 쌓으려고 하였고 결국 매번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이해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니 신기하게 국어에도 '확신'이란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문학보다는 독서를 더 잘 했는데 문학이든 독서든 국어에서 확신이 생기기 시작하는 순간..! 몇개월간 뚫리지 해결되지 않던 문제의 해결책이 보이는 순간..! 국어가 조금씩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습니다. 아래에 그러한 작성란이 있어 거기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너무 산발적으로 적은 것 같은데 아래쪽에는 조금 더 정제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국일만(국정원)의 다른점은 바로 '이해'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당연해보여서 '당연히 이해를 해야지 ㅋㅋ' 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을까봐 길게 적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14습관들 중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대화하며 읽기입니다. 대화하며 읽으니 졸리지 않고 재미도 있고 부연설명도 자연스레 하게 되었습니다. 국어가 잘 되지 않는 날에는 대화만 해보자 하며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한가지 더 있습니다. 이것은 습관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범작가님의 공부법을 따라간다고 하였을 때 주변친구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 시기에 본인이 수강하는 강사의 뽕에 차있는 학생들의 장난섞인 말이었지만 국어가 약했던 제 멘탈을 흔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럴 때 제가 흔들리지 않고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범작가님 덕분입니다. 라이브나 영상에서 확신에 가득찬 모습을 보이시면 저도 다시금 마음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하다보니 제 스스로에게 확신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수능을 친 06년생 남학생입니다. 저는 국어에 자신이 없는 4등급대 학생이었습니다. 가끔 성적이 잘 나온다고 하면 그게 더 무서운 국어 공부에 확신이 없는 4등급이었죠. 그러던 중 범작가님을 알게되어 국어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니 수능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때의 저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들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국어 인강을 이런 책 따위가 커버할 수 있나?' '그럼 국어 인강 듣는 애들은 다 멍청이야?' 라는 생각을 하시는 후배님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국정원을 처음 접했을 때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에는 당장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인강 패스로 1타강사들의 멋진 책들을 수십권씩 풀고있으니 당연히 저걸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몇 십 시간씩이나 되는 인강을 책 한권이 대신할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식으로 한번 쭉 훑고 서랍장에 박아둘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국어 공부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여러분이 걱정한 그 수 십 시간의 강의들, 수 십 권을 책들보다 여러분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향으로 수 십 년의 기출을 풀어가는 수 십 시간의 시간들이 여러분의 성적을 올리기에 가치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그럼 인강 듣는 애들은 바본가?'라는 생각을 하시는 후배님들도 분명 계실겁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두가지 말씀들 꼭 드리고싶습니다. 첫번째는 국일만은 이 책을 읽기만 하면 성적이 오르는 그런 책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스스로 국어 지문을 풀어나가는 시간들 속에서 성적이 오르게 됩니다. 그러니까 어쩌면 이 길이 인강만 듣는 것보다 훨씬 힘든 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길을 걸으면서도 스스로에게 확신을 얻으며 걷는 길이죠. 두번째는 본인에게 맞는 가이드를 만나야한다는 것입니다. 1타강사 분들의 강의들은 저도 들어봐서 알지만 매우 양질의 강의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 양질의 강의가 과연 나에게도 유의미한 양잘의 강의인지는 본인이 생각을 해보아야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해'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유명 강사들의 강의는 대부분 이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이해를 '전제로 깔고 수업을 이어갑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화려한 강의에 홀려 수업을 열심히 듣더라도 그 강사는 이해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강의에 이해가 전제로 깔려 있더라도 본인이 이해를 전제로 깔고 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1타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러니 인강을 듣는 친구들이 바보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말을 하고나니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몇몇학생들은 제가 방금 한 말을 보고 '아니 이해를 당연히 하면서 읽지 이해를 안 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후배님이 생각하시는 이해가 정말 이해일까요?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가 당연히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이해를 하지 않고 국어 문제를 푼다는 것 자체가 우스울정도로 모순적이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을 통해 정말 제대로된 이해를 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쭉쭉 풀어나가는 경험을 한번 하고 나서는 생각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본인이 이해를 제대로 하고있는지 궁금하신 후배님들 뿐 아니라 본인이 당연히 이해를 하고있다고 느끼는 후배님들 까지도 진짜 '이해'를 경험하면 생각이 바뀌실거라 확신합니다.
여기까지가 국어 공부방법을 결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고게실 후배님들을 위한 조언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공부법보다는 멘탈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드릴까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초반에는 유명 1타강사의 국어 인강을 수강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건 뭔가 아닌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범작가님을 만나 수능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남녀 공학이지만 남녀를 나눠 층을 나눠두는 거의 남고 혹은 여고에 가까운 학교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끼리 거리낌이 없었고 말들은 점점 과격해졌습니다. 초반에 유명 강사의 커리를 친구들과 함께 탈 때에는 서로 으쌰으쌰하며 커리를 맞춰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명 강사의 커리를 타는 것을 그만두고 범작가님의 방식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니 주변에서는 비판과 비난이 계속해서 들려왔습니다. 가볍게는 철새라는 말부터 진짜 공부법에 관한 비판까지 들렸습니다. 하지만 그 때 흔들렸다면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때 흔들리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해나가니 좋은 결과가 따라오더라구요. 주변에서도 이런식으로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의 가장 큰 문제는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본인에게 맞는 길을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확신이 없어 주변 친구들의 말에 휘둘리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리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후배님들 확신을 가지세요. 국정원에서 제시한 방향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확신이 생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이대로만 공부한다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구나를 느끼는 때가 무조건 옵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버티는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한 방향을 믿고 나아간다면 여러분 모두 목표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어디에서 볼지 아니면 이 글이 어디에도 실리지 않고 버려질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스스로가 한 그 결정을 끝까지 밀고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다들 듣는 거니까 나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덥석 국어 인강을 결제했습니다.
인강이 모든 걸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강을 듣고, 나름 완벽하게 '체화'했다 라고 생각했을 때쯤, 3월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정말 열심히 풀었지만, 결과는 처참히도 3등급. 그렇게 어연 일주일을 유튜브 속에서 방황하다 범작가님을 발견했고, 기출학습에 기반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기에 가장 완벽한 시발점이 되는 교재라고 생각하여 덥석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국정원(전 국일만)은 '스스로 생각'하게 해줍니다. 다른 책, 혹은 영상들은 국어 공부법에 관해 이야기할 때, '이런이런 인강을 들으면 된다.' 혹은 '이런이런 책을 풀면 된다'는 식으로만 안내해줍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기출'을 기반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공부하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사실 다른 국어 공부법들은 저에게 '이렇게까지 내가 스스로 생각해봐야한다고?' 라는 깨달음을 주지 못했어요. 하지만 국정원을 정독하면서 저의 평가원 독서를 대하는 방법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정확히 말하면 국어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준 은인같은 책입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국일만 133쪽의 5.기출분석법 이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원칙이자 철칙으로 지켰던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없게 하자'는 물론이고,
'1:1 대응 방식으로 답의 근거를 찾고 넘어가지 않는 것' 이 허를 찔렀습니다.
당연히 저는 국어 문제가 틀렸을 때 '아 여기 있는 걸 못 찾아서 틀렸구나 다음에는 잘 찾아야지' 에서 끝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는 '왜?' 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순간, 저의 공부 초점 자체가 아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가 오답할 때 국일만이나 기출문제집에 적게 된 빨간 글씨는
"몇 문단 어느 줄을 잘못이해함. 똑바로 읽어야겠다." 가 아니라,
"절대정신이 절대적 진리인 이념을 인식하는 정신의 영역을 가리킨다. 라는 건, 절대정신을 수단으로 이념을 인식한다는 걸로 이해해야 깔끔하겠구나. 입을 수단으로 밥을 먹는 것을 입이 밥을 먹는다고 표현할 수 있듯이, 절대정신을 수단으로 이념을 인식한다는 건 절대정신이 이념을 인식한다. 라고도 할 수 있겠구나! 다음부터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쉬운 상황으로 바꾸어 이해해봐야겠다." 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오답을 하기 시작하면 저의 읽기 습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기도 쉬웠고, 가시적으로 문제점을 인식해 '국일만식의 사고방식'으로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학기 초반에 국일만, 그리고 범작가님이 추천해주신 기출문제집(ㅁㄷ)로 아침에 국어공부를 하기 위해 매일 아침 5시 15분에 기상했습니다. 6시까지 등교 후, 자습실 책상에 앉아 조례(8시 35분) 전까지 매일매일 거의 2시간씩 머리를 쥐어뜯으며 기출공부를 했습니다.
제 스스로가 공부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매일 딱 1지문씩만 공부했습니다. (사실 이것 마저도 끝내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브레턴우즈, 헤겔의 변증법, 예약계약 지문과 같은 악명 높은 지문들은 처음 읽을 때 4시간씩 걸렸으니까요..)
모르는, 혹은 깔끔하게 읽히지 않는(머리속으로 정확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문장은 모두 번호를 매겨 포스트잇에 해당 문장의 번호를 적고, 이해가 될 때까지 그 문장에 대한 부연설명을 적었습니다. 어떨 때는 그 구어체로 쓴 부연설명이 작은 글씨로도 포스트잇 2장을 꽉 채울 때도 있었고, 간단하게 저의 말로 풀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정말 최대한 범작가님의 설명을 보지 않고 스스로 이해하려고 꾹 참았습니다. 처음 볼 때 이해가 되지 않는 지문은 포스트잇으로 표시, 엑셀파일에 정리해두고 며칠 지나서 또 볼 수 있도록 날짜별로 계획해두어 이해하려고 끝까지 물고 늘어졌습니다. 아!!!! 하는 순간에는 다시 저의 말로 또 정리해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마지막으로 '이정도면 충분하다' 싶을 때 범작가님의 해설으르 들춰봤습니다. 범작가님의 생각과 저의 해석이 일치할 때의 기쁨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아마 그게 중독성이 있어 제가 수능때까지 국어공부를 즐겁게(사실은 고통스럽게) 할 수 있었던 듯합니다 ㅎㅎ.
학기가 시작되고 3-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될 때부터는 하루에 국어지문 하나를 4시간씩 물어뜯고 있을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하루에 수능공부를 10시간 한다고 해도, 국어에 4시간을 쏟기에는 사실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저는 매일매일 2시간은 꼭, 그 2시간만큼은 반드시 '머리를 쥐어뜯'었습니다. 머리가 뜨끈해지고, 일어서면 어지러울 정도로 한 지문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제 기억으로 수능직전까지 1년에 걸쳐 매번 같은 '쥐어뜯는' 방식으로 브레턴우즈 지문은5번, 헤겔의 변증법 4번, 바나나 지문 4번, 예약계약 7번 이상을 반복한 후 드디어 스스로 글의 짜임새를 알고 정확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능이 끝난 지금의 저는 10년치의 기출 중 아무 독서 지문이나 떼와서 아무 문장이나 콕 집어 10살짜리에게 설명해보라고 하면, '무조건 설명할 수 있다.' 라고 답변할 수 있을 정 도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또 그만큼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인강을 듣던, 학원을 다니던 각자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국어과목에서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국일만에서 본질적인 수능 국어 공부법을 배우고, 그 후에 기출문제집을 구매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변형하여 본인이 본인만의 국어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면서 공부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과외생에게 친구와의 대화를 주제로 상위어와 하위어를 구분지어 독해의 기본을 설명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을 통해서 우연히 범작가님을 알게 되었고, 동영상을 보다보니 국일만이라는 책을 쓰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우선 다른 책들은 글을 읽는 법을 알려주지 않지만 국일만 같은 경우에는 글을 읽는 법을 먼저 알려주고, 뒤에서 그 원칙을 적용하여 모든 구절을 해석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이 국어 본질에 접근한다는 것이 확 느껴집니다. 또한, 이전에 다른 책들의 해설들은 구절들을 문질러 놓은 것과 단순 정보를 처리해놓은 해설이 많았다면, 국일만은 확실하게 답을 고르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국어 공부법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 긴가민가하지 않고 믿으며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해, 주요 지문들을 하나하나 감상하고 정보를 머리에서 천천히 처리하고 읽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은 앞으로 국어를 하는 것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항상 "이 방법이 맞을까?"라고 스스로 고민하고 국어 생각과 성적으로 고생해왔던 나의 입시에 정말 혁신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새로운 인식을 하도록 만들어 준 책이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독서편에서는 '글을 천천히 읽어라', 문학편에서는 '내면세계 공감' 이 두 가지 내용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을 천천히 읽는다' 라는 구절이 처음에는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풀고, 시험을 봐왔던 3,4등급을 왔다 갔다 하는 저에게는 아주 낯선 이야기였습니다. 국일만을 읽고 적용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모의고사에서는 빨리 읽는 습관이 나왔고, 결과는 처참하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렇게 연습할 때보다 실전에서 적용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연습할 때 거의 완벽할 정도로 천천히 이해하며 읽으니 2024 6월 모의고사에서 독서를 다 맞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수능과 같은 시험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접하는 활자에 대해서 이해를 충분히 하고 넘어가게 해준, 어떻게 보면 앞으로의 인생에서의 보는 눈을 깨우게 해준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면 세계' 아주 간단하면서도 평소에 자연스럽게 해왔지만, 그렇다고 의식은 하지 않았던 것이 수능 국어에는 적용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항상 활자로만 화자의 감정을 인식하고, 헷갈리던 것이 직접 화자의 입장이 되어보며 감정을 느끼니 하는 말과 행동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좋아하던 소설책을 읽을 때에도 주인공의 내면에 공감하며 글을 읽고, 현실에 있는 누군가의 감정이 이렇고 저렇지는 않을까 생각하며 감상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수능 국어뿐 아니라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능력들을 얻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두 가지 내용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국일만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의심 없이 정도를 걷는 자세와 먼저 풀어보고 해설을 보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강사분들이 하는 이야기와 많이 다른 국일만을 접하게 된다면, 다수의 선택과 자신이 가는 길에 괴리가 생깁니다. 오르지 않은 성적을 보면 더더욱 그렇고요. 하지만 머리로는 이 길이 맞다고 느끼면서도 불안한 감정에 치우쳐서 갈팡질팡하다 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국일만을 믿고, 내용을 반복하여 실천하다 보면 어느샌가 올라가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의심을 가지지 않고 정도를 걷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 문제는 항상 스스로 먼저 풀어야 합니다. 해설을 보게 되면 당연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대로 넘기게 되는데, 먼저 스스로 해석을 하고 머릿속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국일만의 해석과 비교하며 학습하게 된다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눈이 트이고, 그것이 여러 번 적용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배우고 적용하고 반복하다보면, 많은 내면 세계를 공감해보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느껴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오르비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지문의 문장 하나하나를 어떤 태도로, 어떤 생각울 하며 읽어야 하는지 자세히 그리고 와닿게 알려준다. 오르지에 올라온 홍보 글을 보고 이 책을 통해 수능 독서를 마스터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샀고, 지문 한두개의 해설을 읽은 후 이 책으로 쭉 공부하기로 결정함.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서를 마스터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샀고, 지문 한두개의 해설을 읽은 후 이 책으로 쭉 공부하기로 결정함.
문장에 의문을 가지면 글의 흐름이 자연스레 와닿는다. 지문에 제시된 추상어를 감지하고 이를 구체화한 후 넘어가라. 제시된 개념을 인지해야 글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다. 글을 읽다 애매하면 멈추고 해당 부분을 명확히 잡는 게 시간을 투자하라.
등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비문학 지문을 읽음과 동시에 문장요약을 했고, 이것이 오히려 시간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지문을 온전히 내 것으로 이해하는 데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국정원을 통해 글의 꼭 필요한 사항에만 표시를 하고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기출 분석 파트 이전에 나와있는 14습관에 대한 내용을 두어번 반복해서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출 분석 파트의 경우 초반에는 14습관에 따라 지문과 문제를 최대한 돌파하여 시도하고, 그럼에도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기 보단 해설을 읽으며 지문을 읽는 태도를 정립하시면 좋습니다. 책의 내용이 어느정도 체화된 것 같으면 혼자서 지문의 뭔가 짜증나고 애매한, 또는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오는 부분을 혼자 어떻게든 뚫어내고자 고민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해설을 보면 내가 놓친 14습관이 무엇인지, 어느 포인트에서 혼자서 이상한 생각을 했는지 등을 정말 절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국정원에 제시된 지문들을 읽어가며 이러한 경험이 누적되다보면 이전엔 계속 놓치던 태도를 지문을 읽을 때 점차 적용할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책을 한 번 완독했다면 2회독을 하시는 것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회독 때는 내가 1회독 당시 어떤 부분에서 미진함을 보였는지 점검하고 지문의 논리전개, 사고의 흐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저는 스스로 여타 기출문제, EBS 지문에 14습관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고, 자신이 국정원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느낀 지문들을 여러번 반복하여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범작가님께만: 작가님을 알게 되어 수능 국어에서 97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체에서 4개 틀리게 되어서 메디컬 갈 것 같습니다 진짜 감사해요ㅎㅎ
국정원(전 국일만) 독서편,국일만 문학편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심찬우 선생님 유튜브를 보는데 너무 저한테 잘 맞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심찬우 선생님의 방법으로 국어 공부를 더 하고 싶었는데, 심찬우 선생님의 유튜브에 나와서 책 소개를 하시는걸 보고 처음 알게되었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Q. 다른 책들과 국정원(전 국일만)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점에서 국정원을 선택하셨나요?
그동안 애매하게 알고 있던 지식을 글로 정리해 명확하게 제시하고, 국어의 대원칙을 제시해 국어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점이 가장 기존의 책과 다른점이자 좋은점입니다. 저는 1,2학년때 1등급 3학년때는 1~2등급이 나왔습니다. 국어를 못하진 않지만 저에게 여전히 국어는 불안하고 잘 모르겠는 과목이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을때 왜 국어를 잘하는지, 문제는 어떻게 푸는건지,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는건지에 대해 대답하지 못했고 그냥 감의 영역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이렇게 감으로 푸는 것의 문제점은 풀이가 일정하지 않고 불안하다는 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잊지 않을 저만의 규칙이 있으면 긴장이나 컨디션에 상관없이 일정한 성적을 낼 수 있는데 그런게 없으니 계속 불안에 시달렸으며 문제도 잘 풀릴때는 잘 풀리고 안 풀릴때는 안 풀렸습니다. 국정원의 좋은 점은 그렇게 감의 영역으로 남겨둔 부분을 글로 정리해두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책에서는 국어 전체에 적용되는 원칙을 제시하기보다 갈래별로 방법을 따로 제시하고 또 잡다한 도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를 맞게 하는건지, 글을 이해는 하고 있는건지와 같은 물음에는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전체 대원칙을 제시하기 때문에 국어 전반을 공부할때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수험 생활을 하다보면 단순히 감에 의존한 공부는 길을 잃어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정리되어있으니 제가 그동한 애매하게 알고 있던것을 다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주기적으로 다시 꺼내보며 제 공부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에 있는 내용 중 가장 도움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앞쪽에 있는 대원칙과 뒤쪽에 있는 충분한 양의 실전적용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책 내용 전부가 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앞쪽에 있는 대원칙은 제 국어공부 전반의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긴 수험생활동안 제가 흔들릴때마다 이 책을 다시 꺼내보며 국어공부 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고, 정확하게 글로 원칙이 정리되어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잊지 않을 나만의 규칙을 세워 불안에 떨지않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으로 정리가 되어있으니 언제든지 다시 꺼내 간단하게 읽을 수 있다는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뒤쪽에 있는 실전적용은 그렇게 만든 규칙을 연습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규칙을 세우고 혼자 연습을 하면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을 들때가 있는데 실제로 국어지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한줄한줄 코멘트가 달려있어서 쉽게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모든 문장에 코멘트가 달려있다는 점과 수록되어 있는 지문 양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문장에 코멘트가 달려있으니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지점까지 확인할 수 있었고, 코멘트가 원칙을 어떤식으로 적용하면 되는지 보여주었기 때문에 연습하고 체화시키는 것도 훨씬 쉬웠습니다. 또한 다양한 갈래의 글이 넉넉하게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Q. 국정원(전 국일만)을 어떻게 학습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국정원과 기출을 번갈아가며 공부하면서 국정원 1회독에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그 후 회독에서는 깨달음을 바탕으로 점점 나만의 규칙과 사고를 정교하게 교정해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과 기출문제집을 준비해 국정원을 1회독 한 후 기출문제집을 풉니다. 당연히 1회독으로는 실력이 늘지 않기에 기출문제집을 푸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혼자서 계속 시도하고 부딪치고 깨져본후 국정원을 다시 보면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겉돌던 규칙이 흡수되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국정원->기출->국정원->기출을 계속 반복하며 공부를 해줍니다. 국어는 생각을 많이 해볼수록 실력이 늡니다. 설령 답을 내리지 못하고 답지를 본다 하더라도 그 과정속에서 분명히 국어 실력이 늡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무언가 궤도에 올랐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을 위해서는 계속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치고 실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국정원과 기출문제집을 계속 번갈아가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